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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um Calendar 업데이트 4 2007.12.19
  2. 일정관리 초 허접의 Daum Calendar 사용기 6 2007.11.27
  3. Windows의 역사.. 2007.10.24
캘린더 미니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2월 14일)
예전에 테스트를 했는데
요사이 포스팅할 짬이 안나서 이제야 포스팅 하네요..^^;

업데이트 내용은..

- 웹 캘린더로 바로가기 버튼 추가
- 아웃룩 싱크에서 단방향 싱크를 제공.
- 일정입력시, 유저가 선택한 날짜로 일정 쓰기.
- 캘린더 미니에서 일정과 할일의 수정/삭제기능
- 아웃룩에서 보이지 않는 일정 버그 수정





인데.. 제일 눈에 띄는게 단방향 싱크였습니다.
제가 PDA를 쓰는 패턴이 1차 PDA고 그 다음이 아웃룩과 다음 캘린더여서 그런지
PDA의 내용을 아웃룩과 PDA전용 툴에다 퍼붓는(Flooding)하는 패턴으로 사용해서
더 눈에 띄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PDA와 아웃룩을 싱크..
(이때 의도하지 않게 주소록까지 싱크하는바람에 삽질을 했습니다 ㄱ- PDA가 오래된 녀석이라 아웃룩의 양식과 주소록이 일치하지 않아선지 2차 이메일과 회사의 부서내용등 개인정보중 일부가 아웃룩에서 날라가버려서 평소 싱크할때 주소록은 싱크하지 않는데 어쩌다보니 싱크가 되어버려서 아웃룩의 내용을 수작업으로 다시 수정했죠 ㅠㅠ)
그 다음 아웃룩과 캘린더를 아웃룩의 내용을 캘린더에 Flooding 하는 형태로
싱크를 했는데...

이런.. 기존에 있던 일정들과 겹쳐버렸습니다

보통 PDA의 내용을 다른 장소로 내보낼땐 기존의 내용을 지우고 PDA의 내용으로 갱신하는 방식인데
그런 방식인줄 알고 싱크했다가 중복이 되어버린거였죠..

쩝.. 이부분은 기존 일정을 삭제하고 싱크하기와 기존 일정을 유지하고 싱크하기의 옵션을
두고 싱크할수 있게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옵션이 있다면 잘 살피지 않은 저의 불찰이구요 ㅠㅠ)

근데 자꾸 충돌시 우선권 옵션이 눈에 들어오는건 왜일까요? ㅎㅎ..... (설마?!)

뭐 아무튼.. 이 새벽근무가 끝나고 투표용지에 도장 꽝 찍고
집에가서 세세한 테스트겸 싱크를 한번 더 해봐야겠습니다

더불어 아웃룩과 pda 싱크를 손좀 봐야할거 같네요 -_ -
비운의 pda 셀빅i 사용중인데 업데이트는 힘들거 같고...
싱크 프로그램 소스나(공개되 있다면;;) 한번 살펴보던가
아님 만들던가.....(헉) 그것도 아니면 pda를 갈아치워야죠 ㄱ-
요즘따라 팜 계열이 눈에 밟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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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캘린더 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마침 집구석에서 놀고있는 셀빅i를 활용해보고자 이녀석으로 책도 보고 일정관리도 하고 금전출납부도 열심히 쓰고있는터라 한번 써볼까 하고 시작했습니다.

다음 캘린더는 일단 웹기반입니다. 인터넷이 되고, 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정관리를 할수 있기때문에 굳이 pda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정관리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pda를 사용하는 관계로 주로 일정관리는 pda로 하고 웹 기반의 캘린더 서비스나 아웃룩에서의 일정관리는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약속 잡을때 일정이 비어있는 날을 확인 하는 정도로만 쓰게 되었습니다.

일정관리 사용법이 아직은 서툴러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 일단 이정도로 하고.

일단, 다음 캘린더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pda와 싱크가 가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캘린더 미니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음 캘린더와 아웃룩을 동기화 시키고, 다시 pda와 아웃룩을 동기화 시키는 방식입니다. 어찌보면 pda 종류가 다양하기때문에(크게 os별로 나누면 palm os계열과 wince 계열 리눅스 계열 그리고 제가 쓰는 셀빅os 등이 있겠죠) 이 방법이 제일 합당한 방법이 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잠시동안 써본 결과는 싱크 결과가 그다지 신통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셀빅 자체가 꽤나 오래된 녀석이고, 아웃룩과의 싱크 자체가 그다지 신통치 않습니다.
어느 한쪽에서 일정이 변경이 되면 그게 싱크를 시키면 최근에 변경한 내용으로 동기화를 시키는것이 아니라 변경이 된 일정을 새 일정으로 인식하고 추가를 해버리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아웃룩과 pda를 싱크시킬때 저는 pda <-> 아웃룩 방식(양쪽다 하나하나 비교를 해서 동기화를 시키는 방법이죠)이 아닌 pda -> 아웃룩 방식(아웃룩의 내용은 유지하지 않으면서 pda의 내용을 그대로 덮어씌우는 방식입니다)으로 싱크를 합니다. 어차피 아웃룩의 내용은 변경할 일이 크게 없고, 주로 pda를 이용해서 관리하다 보니 아웃룩은 일정 확인용과 백업기능을 같이하는 셈이 되는거지요.

그 다음에 아웃룩과 다음캘린더를 동기화 해야하는데 캘린더 미니의 아웃룩 싱크 기능은 옵션이 없이 그냥 서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서 어느 한쪽의 데이터가 최근인지를 판단해서 싱크를 하는,
캘린더 미니 <-> 아웃룩 방식만을 제공합니다. 제가 초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결국에 이 방식으로는 다음과 같이 데이터가 중복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가져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기화 시킬때 아웃룩의 일정 레이블과 다음캘린더의 카테고리를 비교해서 동기화를 시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일정 내용은 같은데 이 레이블과 카테고리가 서로 다르게 지정되어서 중복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싱크 방법을 세가지로 옵션을 주게 한다면 해결이 될거 같아 보이네요...

그리고 싱크할때, 할일(To Do List)은 아직 안되는듯 싶습니다. 이부분이 아웃룩에서는 작업 이라는 부분으로 있는데요, 현재 아웃룩에는 두세개가 잡혀있는데 화면을 보면 캘린더에는 한개(예전에 테스트한다고 제가 웹에서 넣은거랍니다)만 보일겁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사용하다 느낀 불편한점이었습니다.

일단 이 다음 캘린더를 사용하면서 편했던 점은 집이 아닌곳에서 pda가 없을때도 인터넷환경만 된다면 일정확인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약속 하나하나를 달력이나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두고 다니다가 약속을 중복으로 잡아놓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했었는데, pda를 들고 다니면서 조금 사라진듯 싶고, 다음 캘린더 서비스로 인해서 pda를 깜빡 하고 집에 놔둔 경우에도 그때그때 일정을 챙길 수 있다는점이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 밖의 기능으로 준비하고 계시다는데, 일정이나 할일(To do list)의 알람설정 같은 내용을 sms 혹은 메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이 빨리 생겼으면 더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 사람이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누워있으면 자고싶다는 심보네요 ^^;)

그날그날 있었던 일을 적을수 있는 다이어리 기능이라던가.. (그 날에 대한 메모 정도가 되겠네요) 혹은 그날의 수입, 지출을 적을수 있는 금전 출납부의 역할을 할수 있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이거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어찌 생각해보면 티스토리처럼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 살포시 생각해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플러그인 형태로 사용하는.. ^^;

PIMS 사용을 시작한지 이제 갓 두달이 되어가는 초보라서 그런지 정말 잡기능들이 많이 생각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음의 한메일과 캘린더 그리고 블로그서비스들이 서로 유연하게 접목이 된다면 정말 멋진 서비스가 될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아직은 베타서비스 이지만.. 앞으로 무한한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획자님, 개발자님들 멋진 서비스 기대하겠습니다.

PS. 이벤트 슬쩍 참가합니다..^^ lovelike-sky@한메일.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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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의 역사..

from IT Stories/ETC 2007. 10. 24. 00:05



미디어 다음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퍼온 동영상입니다.
역대 윈도우즈의 버전별 로고들과 시작음인데요..
감회가 새롭네요 ^^;
기사를 보면 Windows 98이 제품군중 역대 최고의 제품으로 꼽혔는데..
개인적으로는 Windows 95가 기억에 제일 남고..
최고라고 한다면 Windows 2000 Professional 버전이라고 생각되네요
시작음도 맘에 들고.. 심플함과 안정성이 골고루 갖춰진 녀석이라 생각됩니다.

왜 95가 기억에 제일 남는가...하면
그전에 윈도우 3.1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OS (Operating System)이라기보단
OE (Operation Environment) 라고 해야 옳았구요..
실제로 95 이전의 윈도우즈들은 MS-DOS가 기동이 된 후에 Windows를 사용자가 구동해야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커널은 DOS에 100% 의존하고 쉘만 Windows를 사용하는 개념이죠

그러다가 DOS라는 녀석과 Windows를 합쳐서 내놓기 시작한게 Windows 95라는 녀석입니다.
이때만 해도 요놈이 나온다 그러면 공중파 중앙방송 뉴스에서 보도를 할만큼 큰 사건이었죠

하지만 Windows 95/98은 DOS커널에 의존을 하게 됩니다.
io.sys와 msdos.sys파일이 없으면 부팅이 안되었죠.. 그래서 그당시 dos용 게임이 Windows하에
구동이 안된다 싶으면 부팅시 부팅메뉴를 불러와서 MSDOS Prompt mode로 가서
Windows를 구동시키지 않고 DOS환경 하에서 했던적이 많았습니다.

그러고보니 탐색기.. 보다도 이때까진 Mdir III를 많이 이용했었네요 ^^;

앗..말이 새버렸는데..
뭐 암튼. Windows 95가 기억에 남는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아직까지도 내 머릿속에 있는
Windows 95 CD-KEY 때문이지요.
xxxxx-oem-xxxxxxx-xxxxx 의 일련번호였는데.. 정말로 징그럽게 밀고 설치하고 했습니다.
떠도는말로 Windows 95는 95번을 설치해야 그 정체를 파악할수 있다고 했었는데
전 95번은 커녕 100번도 넘게 인스톨을 했었을겁니다.

그 후,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함에따라 Windows 98을 썼고, 2000 professional을 썼고..
지금은 XP Professional 버전을 쓰고 있답니다.

간간히 리눅스도 많이 쓰곤 했었는데 그당시 (2000년 언저리)에는 데스크탑으로  쓰기엔
리눅스가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아니 부족했다기보다는 환경자체가 좀 힘들었다고 봐야하나요?

간만에 이런 영상을 보니 향수에 젖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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