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에 해당되는 글 84건

  1. 짧은 피서 4 2008.07.27
  2. 핸드백을 들어주는 남자..? 4 2008.06.21
  3. Tistory 베타테스터 응모 2008.06.06

짧은 피서

from Diary 2008. 7. 27. 23: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26일 회사에서 짤막하게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함덕해수욕장 ^^;
날씨는 썩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하루..
이런 하루가 정말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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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을 들어주는 남자..?

from Diary 2008. 6. 21. 11:14

블로그를 여기저기 다니다가 문득 본 글이 있습니다.
버섯돌이 님의 블로그 "버섯돌이 세상 - 핸드백 들어주는 남성의 모습. 어떤생각이 들까?"
 
이글을 보자마자 문득 떠오르던 몇년전 학교다닐적이 생각 났습니다.

워낙 제가 낮을 가리는데다가 조금 무뚝뚝한 면이 없지않은데..
마침 학교 동아리 여자애들하고 같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뭐 다들 각자의 짐을 손에 들고 있었죠...

저는 항상 넉넉한 크로스백을 메고 다니기에 손에 들고있는건 없고
필요한건 가방에 넣어두고 가방을 멘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걸어가다 문득 여자애 한명이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남자가 뭐하냐? 여자가 손에 이렇게 짐을 들고가면 들어줘야 되는거야
순간 당황했습니다..
뭐 서로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냥 '친구' 인데다가
제 판단에선 제가 그 짐을 들어줘야할 이유가 그 어디에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야.. 우리가 애인사이도 아니고 서로 각자 짐이 있는데,
내가 남자라는 이유로 그걸 들어줘야 하는거냐?
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그러자 돌아오는 말이..
완전 매너꽝이네.. 너가 그러니까 솔로로 지내는거야
허허....
뭐 서두에도 밝혔다시피.. 저는 조금 무뚝뚝합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엔 말투까지 날카로웠었죠..
뭐 그래서 여태껏 솔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짐이 무겁다면 들어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도 남자대로의 짐이 있고 또 다른사람의 짐을 더 들고 가면
아무리 남자라지만 무거운건 무거운겁니다.

그게 혹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라면 저상황을 이해하고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저 여자애가 제가 교제하는 그러한 친구였으면
내가 눈치 없음을 사과하고 들어줬을지도 모르겠군요..

정 무거워서 부탁을 하고싶다면
쓸데없는 기사도정신이니 매너니 왈가왈부 하는것보단
여자입장에서 남자도 한명의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정중하게 부탁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무거워서 그러는데 잠시 들고 가줄수 있겠냐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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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베타테스터 응모

from Diary 2008. 6. 6. 16:21


1) 자격조건

  • 티스토리에 가입한지 3개월 이상인 블로그
  • 07년 1월 11일이 제 티스토리 생일이니 요건 충족되네요..^^
  •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50개이상인 블로그 (펌글 및 간단한 링크 모음은 제외합니다.)
  • 이 글을 제외하고 현재 157건의 포스트가 있네요 ..^^ 역시 패스~
2) 글 작성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

  •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 Window XP pro SP3/Firefox, IE6.0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편집가능한 스킨과 팀블로그 그리고 사용하다 일단 묵혀뒀지만 2차도메인이 좋은듯 싶네요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 통계기능이 조금 빈약한듯 싶어 다음 인사이드와 병행하고 있는데, 스킨 수정시 이를 깜빡하여 종종 날려먹는 경우가 생기곤 하네요...^^;
  • 그리고 이건 불편한 기능은 아니지만 사진을 포스팅 할때 exif 정보를 보여줬으면.. 싶을때가 가끔 있습니다. :)
  •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스킨편집과 에디터 그리고 통계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부분에서 눈이 번쩍 띄였습니다. 간혹 불편한점도 보였었는데 언제면 보완이 되나 싶었거든요.. 무엇보다도 지금 제가 정착하여 이렇게 나의 일기겸 이야기를 적는 곳(Blog 의미가 Web+Log죠? ^^)이 업그레이드 되는데에 저의 의견 밎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족.
그냥 센터에서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공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얼리어답터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이런식의 베타테스트를 통해서 같이 만들어 나가는 서비스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작년 우수블로거 100명과 트랙백 걸어놓은 사람들중 100명을 선정해서 진행한다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http://notice.tistory.com/1043 참고해서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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