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회사 직원들과 한라산 영실코스로
윗세오름 (해발 1700m)까지 다녀왔습니다.
사실상 영실/어리목 코스로는 정상이나 마찬가지구요..
(이유는 영실/어리목 코스로는 정상 등반이 통제됩니다)

간만의 산행이라 정말 좋았던듯 싶습니다. ^^

자동차를 타고 고고고고


같이갔던 동료들...^^ 입산할때 모습입니다 ㅎㅎ
올라가면서 모자니 겉옷이니 하나씩 벗게되죠 :)


가시엉겅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에
나방인지 나빈지 모를 녀석들이 꿀을 빨고 있네요..^^

 
중간에 오백나한이나 병풍바위 등의 장관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담기엔 벅차서 생략합니다..^^
이 사진은 능선을 거의 다 오른후, 평지에서 바라본
제가 올라온 길입니다 :) 날씨 참 좋죠?

 
하산하면서 찍은 이름모를 꽃입니다. :)
수줍은 모습으로 펴 있네요



내려오면서 갈대 뒤쪽으로 해가 떠 있길래 찍고보니
또 이런 드라마틱한 사진을 보여주네요 ^^


기분좋게 산을 오르며 찍은 셀카 한컷..^^


아직 단풍철은 아니지만 날씨가 좋았고
간만의 산행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

'Photo-Graph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중산간.. 오등동부터 제주대학교까지..  (0) 2008.10.10
끄적끄적  (4) 2008.09.11
blue, 항해자와 안내자  (8) 200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