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누적되어선지...
휴가가 휴가가 아니라 그런지...
온 몸이 망치로 두들겨 맞은듯이 아프고 지치다
계속되는 희망고문식의 이야기도 질렸고...
더이상 이렇게 질질 끌려다니는 역할도 싫다
누군가의 앞날을 위해 사용되어지는건 더더욱...
날 그냥 내버려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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