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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Calendar Ver 1.1

from IT Stories/Service 2008. 1. 22. 18:02
-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평소 다음 캘린더 미니를 쓰면서 들었던 생각들과 기능들을
정리해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그동안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Daum ID: lovelike-sky

어느덧 캘린더 미니가 버전이 1.1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싱크문제도 보였으나...
(개인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PDA가 구형인 문제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불안정한 요소들이 대부분 안정화 되어가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오로지 아웃룩과 캘린더 사이의 싱크기능을 위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DA가 구형이라서 싱크프로그램의 노후화로 인해서 PDA자료와 비교는 제외하겠습니다)

일단 최근에 발견한 현상부터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엔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고 사용했다가 중간부터 카테고리를 나눠서 사용하면서 보니,
기본 카테고리 외의 항목은 싱크가 되지 않았습니다.

화면에서 보면 알수 있다시피, "자기평가 제출 시한" 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아웃룩 일정부분에 같은내용이 없음 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기본 옵션으로 싱크를 걸었는데..
"어라?"
여전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기화 옵션을 살펴봤더니 다음과 같은 항목이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싱크할 Daum캘린더 카테고리 라는부분이 있어서, 혹시나 이 부분을 일일이 바꿔주면서 싱크를 하면
전체 카테고리에 대해서도 싱크가 이뤄지나(?) 하고 생각을 해서 회색부분인 "업무" 카테고리를 선택
해서 다시 싱크를 시켜줬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aum캘린더 상의 "업무" 카테고리의 일정도 사라지고, 아웃룩상의 일정은 전체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어설프게 짐작을 해 본 결과..
옵션 상의 카테고리는 싱크 자료의 "기준" 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업무" 카테고리를 싱크한다고 치면, Daum캘린더 상의 업무 카테고리에 있는 일정은
아웃룩 상에는 없는 데이터니 삭제가 되는것이고, 아웃룩 상의 일정들은
Daum캘린더 상의 "알림"카테고리 (제 환경에서 기본 카테고리입니다)에는 존재하나,
"업무" 카테고리에는 없는 일정이므로 삭제가 된 셈
이지요..

이 부분은 조금 개선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카테고리를 동일하게 동기화를 시켜주는쪽으로요..
(참.. 이 글 쓰기 전에 미리 데이터는 백업 해 두었답니다 ^^;)
혹은 아웃룩 일정의 "레이블" 과 연동이 된다면 그쪽으로 싱크를 시켜도 좋을거 같네요
(아니면 혹시 다른 싱크방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

그 다음엔 역시나, 아웃룩에서 설정한 반복일정 문젠데..
이 문제는 많은분들이 지적해주셔서 궂이 따로 짚고 넘어가진 않겠습니다 ^^;

그 외에,
아웃룩에서 수정한 일정이나 캘린더에서 수정한 일정의 동기화는
아무런 이상 없이 잘 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캘린더미니의 기능이 점점 보강이 되니까
웹 캘린더를 띄워서 볼 일이 점점 줄어드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혹가다 터치를 통해서 들어가는 일이 조금 있고 나머진 캘린더미니로 관리를 하게 됩니다.

처음엔 PDA를 이용해서 일정 관리를 하다가,
다음 캘린더를 접하면서 PDA의 백업용으로 아웃룩과 다음 캘린더를 이용했었는데
싱크기능의 보강으로, 이젠 다음 캘린더가 메인, 아웃룩은 PDA와 싱크중개용
PDA는 PC가 없는 환경에서의 일정 확인 용으로 사용이 되는
이른바 "주객전도" 현상이 일어나기에 이르렀습니다 ^^;

후에 다음캘린더가 블로그나 카페와 연동이 되서 서비스를 하게 된다면
더욱 좋은 서비스로 발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나온 이야기였는데,
블로그에다가 살짝 물어보니까 앞으로 연동시킬 계획이 있다는군요

카페에서 모임일정이나 카페의 일정을 잡을때,
블로그에서 개인 일정을 관리하는 툴로 다음 캘린더가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점점 발전하고있는 다음캘린더의 모습에 앞으로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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