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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걷기 다이어트시 추천하는 서비스 2 2009.12.07
  2. Daum Calendar Ver 1.1 6 2008.01.22
  3. Daum Calendar 업데이트 4 2007.12.19

요즘 제가 살이 부쩍 늘어,
슬슬 살을 빼고자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헬스클럽도 다녀보고 했었지만, 사람의 마음 이란게…
초반에는 꾸준히 다니다, 나중에는 다짐이 약해져 나가는 둥 마는 둥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집 주변을 꾸준히 걷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첫 번째 결심으로 퇴근거리를 좀 늘려보자는 거였는데요, 사실 제 퇴근거리는 집까지 걸어봐야 15~20분이면
집에 도착하는 거리였습니다. 이거를 조금 빙 돌아서 걷게 되었는데요,
대략 50분 정도의 거리가 나왔습니다.

요 거리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될까 궁금하던 중, 한번 어림잡아 재어보기로 하고 다음지도 에서 재어보았습니다.


대략 거리는 3Km 남짓, 지도상 도보로 47분이라 나왔으니, 중간에 신호가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꽤 정확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직선거리 1.3Km인데, 이를 돌아서 거의 두 배를 만들어 놓았으니,
이 정도만 해도 다이어트에 꽤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로, 궁금해서 집 근처 걷기로 살 뺄만한 구간을 한번 끄적거려 봤습니다.


집에서 대략 한시간 거리의 코스들 인데요..
국제공항 옆으로 끼는 코스는 여름에 여자친구랑 데이트하기 위해 몇번 걸었던 코스이기도 합니다 ^^
그럴땐 한시간이 아닌 그 이상으로 걷게 되지요...^^;

저 코스들은 왕복을 생각해야하니 대략 나온 수치에 두배정도의 운동 효과가 있겠네요 :)

방법은 상단 빨간 박스 안에 있는 자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마우스를 찍고 찍고 하는 식으로 하면 되는데요,
맵이 좁아서 움직이지 않는 구간은 키보드의 화살표로 움직이면 맵이 움직입니다 ^^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우스가 창의 경계에 갔을 때 알아서 움직여 줬으면 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생활 속에서 다이어트 할 때 쓰면 아주 괜찮은 서비스 다음 지도 여러분들도 한번 활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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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Calendar Ver 1.1

from IT Stories/Service 2008. 1. 22. 18:02
-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평소 다음 캘린더 미니를 쓰면서 들었던 생각들과 기능들을
정리해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그동안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Daum ID: lovelike-sky

어느덧 캘린더 미니가 버전이 1.1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싱크문제도 보였으나...
(개인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PDA가 구형인 문제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불안정한 요소들이 대부분 안정화 되어가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오로지 아웃룩과 캘린더 사이의 싱크기능을 위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DA가 구형이라서 싱크프로그램의 노후화로 인해서 PDA자료와 비교는 제외하겠습니다)

일단 최근에 발견한 현상부터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엔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고 사용했다가 중간부터 카테고리를 나눠서 사용하면서 보니,
기본 카테고리 외의 항목은 싱크가 되지 않았습니다.

화면에서 보면 알수 있다시피, "자기평가 제출 시한" 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아웃룩 일정부분에 같은내용이 없음 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기본 옵션으로 싱크를 걸었는데..
"어라?"
여전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기화 옵션을 살펴봤더니 다음과 같은 항목이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싱크할 Daum캘린더 카테고리 라는부분이 있어서, 혹시나 이 부분을 일일이 바꿔주면서 싱크를 하면
전체 카테고리에 대해서도 싱크가 이뤄지나(?) 하고 생각을 해서 회색부분인 "업무" 카테고리를 선택
해서 다시 싱크를 시켜줬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aum캘린더 상의 "업무" 카테고리의 일정도 사라지고, 아웃룩상의 일정은 전체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어설프게 짐작을 해 본 결과..
옵션 상의 카테고리는 싱크 자료의 "기준" 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업무" 카테고리를 싱크한다고 치면, Daum캘린더 상의 업무 카테고리에 있는 일정은
아웃룩 상에는 없는 데이터니 삭제가 되는것이고, 아웃룩 상의 일정들은
Daum캘린더 상의 "알림"카테고리 (제 환경에서 기본 카테고리입니다)에는 존재하나,
"업무" 카테고리에는 없는 일정이므로 삭제가 된 셈
이지요..

이 부분은 조금 개선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카테고리를 동일하게 동기화를 시켜주는쪽으로요..
(참.. 이 글 쓰기 전에 미리 데이터는 백업 해 두었답니다 ^^;)
혹은 아웃룩 일정의 "레이블" 과 연동이 된다면 그쪽으로 싱크를 시켜도 좋을거 같네요
(아니면 혹시 다른 싱크방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

그 다음엔 역시나, 아웃룩에서 설정한 반복일정 문젠데..
이 문제는 많은분들이 지적해주셔서 궂이 따로 짚고 넘어가진 않겠습니다 ^^;

그 외에,
아웃룩에서 수정한 일정이나 캘린더에서 수정한 일정의 동기화는
아무런 이상 없이 잘 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캘린더미니의 기능이 점점 보강이 되니까
웹 캘린더를 띄워서 볼 일이 점점 줄어드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혹가다 터치를 통해서 들어가는 일이 조금 있고 나머진 캘린더미니로 관리를 하게 됩니다.

처음엔 PDA를 이용해서 일정 관리를 하다가,
다음 캘린더를 접하면서 PDA의 백업용으로 아웃룩과 다음 캘린더를 이용했었는데
싱크기능의 보강으로, 이젠 다음 캘린더가 메인, 아웃룩은 PDA와 싱크중개용
PDA는 PC가 없는 환경에서의 일정 확인 용으로 사용이 되는
이른바 "주객전도" 현상이 일어나기에 이르렀습니다 ^^;

후에 다음캘린더가 블로그나 카페와 연동이 되서 서비스를 하게 된다면
더욱 좋은 서비스로 발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나온 이야기였는데,
블로그에다가 살짝 물어보니까 앞으로 연동시킬 계획이 있다는군요

카페에서 모임일정이나 카페의 일정을 잡을때,
블로그에서 개인 일정을 관리하는 툴로 다음 캘린더가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점점 발전하고있는 다음캘린더의 모습에 앞으로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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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미니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2월 14일)
예전에 테스트를 했는데
요사이 포스팅할 짬이 안나서 이제야 포스팅 하네요..^^;

업데이트 내용은..

- 웹 캘린더로 바로가기 버튼 추가
- 아웃룩 싱크에서 단방향 싱크를 제공.
- 일정입력시, 유저가 선택한 날짜로 일정 쓰기.
- 캘린더 미니에서 일정과 할일의 수정/삭제기능
- 아웃룩에서 보이지 않는 일정 버그 수정





인데.. 제일 눈에 띄는게 단방향 싱크였습니다.
제가 PDA를 쓰는 패턴이 1차 PDA고 그 다음이 아웃룩과 다음 캘린더여서 그런지
PDA의 내용을 아웃룩과 PDA전용 툴에다 퍼붓는(Flooding)하는 패턴으로 사용해서
더 눈에 띄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PDA와 아웃룩을 싱크..
(이때 의도하지 않게 주소록까지 싱크하는바람에 삽질을 했습니다 ㄱ- PDA가 오래된 녀석이라 아웃룩의 양식과 주소록이 일치하지 않아선지 2차 이메일과 회사의 부서내용등 개인정보중 일부가 아웃룩에서 날라가버려서 평소 싱크할때 주소록은 싱크하지 않는데 어쩌다보니 싱크가 되어버려서 아웃룩의 내용을 수작업으로 다시 수정했죠 ㅠㅠ)
그 다음 아웃룩과 캘린더를 아웃룩의 내용을 캘린더에 Flooding 하는 형태로
싱크를 했는데...

이런.. 기존에 있던 일정들과 겹쳐버렸습니다

보통 PDA의 내용을 다른 장소로 내보낼땐 기존의 내용을 지우고 PDA의 내용으로 갱신하는 방식인데
그런 방식인줄 알고 싱크했다가 중복이 되어버린거였죠..

쩝.. 이부분은 기존 일정을 삭제하고 싱크하기와 기존 일정을 유지하고 싱크하기의 옵션을
두고 싱크할수 있게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옵션이 있다면 잘 살피지 않은 저의 불찰이구요 ㅠㅠ)

근데 자꾸 충돌시 우선권 옵션이 눈에 들어오는건 왜일까요? ㅎㅎ..... (설마?!)

뭐 아무튼.. 이 새벽근무가 끝나고 투표용지에 도장 꽝 찍고
집에가서 세세한 테스트겸 싱크를 한번 더 해봐야겠습니다

더불어 아웃룩과 pda 싱크를 손좀 봐야할거 같네요 -_ -
비운의 pda 셀빅i 사용중인데 업데이트는 힘들거 같고...
싱크 프로그램 소스나(공개되 있다면;;) 한번 살펴보던가
아님 만들던가.....(헉) 그것도 아니면 pda를 갈아치워야죠 ㄱ-
요즘따라 팜 계열이 눈에 밟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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