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겨울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2월..
회사 동아리에서 古김영갑 선생님이 생전에 즐겨 찾으시던 용눈이 오름엘 갔다 왔습니다.
작년 가을에도 한번 갔다 온 적이 있는 용눈이 오름..
그때는 억새가 만발했었는데 지금은 그저 작은 풀들만 있었습니다.
바람에 거센 오름이라서 풀들도 그나마 길게 못자라더군요.
이렇게 완만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오름..
용눈이 오름은 비고 50미터 남짓하기때문에 느긋하게 오르기에 딱 좋은 오름입니다.
용눈이에서 바라본 풍경들..
제주도에서는 이렇게 산소가 흔히 보입니다.
파릇파릇한게 이제 봄이 서서히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네요
바람이 거세기때문에 꽃이 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저 푸근한 색깔이 생기가 도는 초록색으로 바뀌겠죠?
내려오는길에 본 도로.. 완만한 곡선미를 자랑하는것은 오름만이 아닌가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신주가 조금 걸리네요..
풍광은 좋지만 전신주가.. 어떻게 지중화가 되기 힘든가 봅니다.
내려오고 나서 같이 갔던 분들과 단체사진 한방..^^
내려오고 점심먹으로 '길섶나그네' 라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정갈한 분위기 답게 직접 재배하는 녹차와 여러 잎을 섞어 특유의 '엽차'를 내놓더군요
맛이 깔끔한게 좋았습니다. ^^
이렇게 셀카. 를 찍으며 즐기기도 했구요..^^
주문을 한건지 아니면 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해물파전도 나왔답니다.
제가 먹었던 비빔밥.. 채소만 들어갔지만 자극적이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이건 옆에 앉은 동료가 먹은 녹차들깨수제비 입니다. ^^
대체로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한게 좋았던듯 싶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절에서 먹는 음식을 연상하게 했던듯 싶네요
점심을 먹고 다시 단체샷..^^
간만에 카메라 둘러메고 멀리 떠나서 그런지 더 기분이 좋았던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
회사 동아리에서 古김영갑 선생님이 생전에 즐겨 찾으시던 용눈이 오름엘 갔다 왔습니다.
작년 가을에도 한번 갔다 온 적이 있는 용눈이 오름..
그때는 억새가 만발했었는데 지금은 그저 작은 풀들만 있었습니다.
바람에 거센 오름이라서 풀들도 그나마 길게 못자라더군요.
이렇게 완만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오름..
용눈이 오름은 비고 50미터 남짓하기때문에 느긋하게 오르기에 딱 좋은 오름입니다.
용눈이에서 바라본 풍경들..
제주도에서는 이렇게 산소가 흔히 보입니다.
파릇파릇한게 이제 봄이 서서히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네요
바람이 거세기때문에 꽃이 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저 푸근한 색깔이 생기가 도는 초록색으로 바뀌겠죠?
내려오는길에 본 도로.. 완만한 곡선미를 자랑하는것은 오름만이 아닌가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신주가 조금 걸리네요..
풍광은 좋지만 전신주가.. 어떻게 지중화가 되기 힘든가 봅니다.
내려오고 나서 같이 갔던 분들과 단체사진 한방..^^
내려오고 점심먹으로 '길섶나그네' 라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정갈한 분위기 답게 직접 재배하는 녹차와 여러 잎을 섞어 특유의 '엽차'를 내놓더군요
맛이 깔끔한게 좋았습니다. ^^
이렇게 셀카. 를 찍으며 즐기기도 했구요..^^
주문을 한건지 아니면 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해물파전도 나왔답니다.
제가 먹었던 비빔밥.. 채소만 들어갔지만 자극적이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이건 옆에 앉은 동료가 먹은 녹차들깨수제비 입니다. ^^
대체로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한게 좋았던듯 싶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절에서 먹는 음식을 연상하게 했던듯 싶네요
점심을 먹고 다시 단체샷..^^
간만에 카메라 둘러메고 멀리 떠나서 그런지 더 기분이 좋았던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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